·7년 전
가끔씩 내남편이 어디 모자른게 아닌가 생각이든다.
결혼하고나서 본인의 모든물건을 찾지못하고
다 물어본다, 내가 쓸일없는 차키부터 지갑까지
오늘은 충전기 다 어디다놔뒀냐고
혼자 즐겁게 낚시갔다와놓고서 짜증
*** 내가 알겠냐고
난 모른다고하니까 오히려 왜 모르냐고 화를 내기 바쁘다.
시댁에 가고난 후에 충전기 어떻게했냐고 소리지르는 모습에
솔직히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인줄 알았다.
마지막에 시댁가서 잔게 2주전인데
그때 들고간 충전기 다시 들고온지가 언제인데,
아이가 고장낸거 하나버린뒤에는 계속 본인이 충전기를 만졌으면서
아이처럼 빽빽거리는 모습에 한숨밖에 안나온다.
3살아들내미도 얘기하면 알아듣는데
남편은 답도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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