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랬던 경험이 있어서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어요. 가까운 주변 사람들조차 저에게 위로보다는 자존감을 깎는 말들을 해줘서 더욱 힘들었어요 뭐라도 하라고 하지만 그 뭐를 정하는게 저는 너무 어려웠어요 지금도 잘 해결된건 아니라서 저조차도 언제 다시 돌***지 모르는 현실이고 제 스스로도 정말 내가 쓸모없는 인간인가 싶을때도 많았어요 정말 안좋은 생각도 들고 무엇 하나 시도 해보기 어려웠어요 처음 해보는 것이나 환경은 당연히 누구나 힘들어요 그래도 전 당신이 잘 해낼거라 믿어요 저 또한 그랬으니깐. 뭐라도 해야 된다면 차라리 책이라도 한권 아니면 언어 공부라던가 아니면 평소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그 분야를 하려면 뭐가 필요한지 알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취미가 뭔지 모르겠지만 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뭐든 이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도 없고 의미있는 일을 꼭 해야할 필요는 없어요. 단지 자기에게 언젠가 필요가 되는 일인가 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해보고 행동 하시면 뭐든 하는데 있어서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거예요 많이 힘들겠어요 저도 아직도 힘든데 꾸역꾸역 버티고 있습니다. 전 대학교도 다니다가 군전역 후 무서워서 안가서 고졸인 상태이고 당신은 충분히 저보다 나은 사람 입니다. 주변에서 하는 소리에 휘둘릴 필요는 없어요 자기에게 필요한 얘기라면 새겨듣고 아니라면 흘릴 줄 알아야 되요 인생 누가 살아주는거 아니잖아요 당신은 충분히 잘 해낼 수 있고 저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말이 너무 길었네요.. ㅎㅎ

그 순간순간마다 본인의 선택이 있지 않았나요? 그 선택을 후화하진 말아요. 그냥 받아들이시고. 앞으로 후회하지 않는 행동을 하세요. 글 보니까 게을러서 일을 안하는게 아니라 구직 중에 당한 상처 때문에 그래보여요. 그럴때는 그런 우울감을 떨쳐버리는 방법을 익혀보세요.

음..저도 부끄럽지만 그랬어요ㅜㅠ 최근에는 이력서라도 넣어보고있지만. 쉬엄쉬엄 자소서나 관심있는 분야 자격증 공부를 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