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고 방황한지 3년 다 되어가네요... 전공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졸업하고 방황한지 3년 다 되어가네요... 전공을 살리고 싶진 않아서 새로운 분야 학원을 다녔는데 다시 취업하려니 막막해요... 면접도 무섭고 막상 들어가도 잘 못할거같고.. 계속 패배주의에 빠지는거같아요 혼자 집에 있으니까 나태해지고 하기싫고 ...무기력하고 요즘 참 마음 추스리기가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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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가 달렸어요.

grace111

· 7년 전

저도요.. 학원5개월과정으로 다녔는데 막상 또 취업하려니까 막막하구..

sjh7168473 (글쓴이)

· 7년 전

@grace111 아 ㅠ 저도 3개월 다녔는데... 학원 끝나니까 더 힘든거같아요 ..! 같이 으쌰으쌰 하면서 수업듣다가 확 사라지니까 약간 혼자남은느낌 ㅠ

cufugu

· 7년 전

저도 용기가안나욥

sjh7168473 (글쓴이)

· 7년 전

@cufugu 저두요...옛날엔 아무생각없이 도전했는데, 요즘엔 하기전에 겁부터나요

grace111

· 7년 전

어떤 비슷한 사연 댓글에 언어공부나 자격증 같은거 준비하면서 지내는건 어떠냐구 그러던데 마음이 힘드니 쉽게 의욕이 잘 안생기는것같아요ㅜ

sjh7168473 (글쓴이)

· 7년 전

@grace111 저 일주일 뒤에 자격증 시험이거든요...근데 다들 어렵다고 하니까 아예 시도조차 하고싶지 않아요 ㅠ 할거야 많은데, 그걸 시도할 추진력이 안생겨요...어떡하면 좋을꺼요 우리 ㅠ

grace111

· 7년 전

그 마음 이해해요 ㅠ 나가기도 귀찮은데..ㅠㅠ 오늘은 못할것같지만 내일은 그래도 일찍나가서 카페에서 커피***고 다이어리로 시간대별 해야할거 써놓고 공부에 집중이 안되더라도 앉아서 노력해보려구요 ㅠ sjh님도 잘 하실수 있을거에요! 같이 힘내요!^^

sjh7168473 (글쓴이)

· 7년 전

@grace111 으아 저도 그래야겠어요...일단 집밖으로 나가는게 제일 큰 산이네요 ㅠㅠ ㅋㅋ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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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