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고3 여학생입니다
저는 요새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꽤 오래 전에 운동을 했었어요
대중적인 운동은 아니었지만요 하지만 운동을 좋아하는만큼이나 학업에는
신경을 쓰지않았던 탓에 부모님 그런 제가 못미더워 보이셨나봐요
그래서 저의 의지가 아니고 강제적으로 운동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전 그때 하고싶은 것을 위해 반항 한번 제대로 해*** 못했던 제가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그만두고 공부를 열심히해본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도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편이구요 어딜가도 애매합니다 저는
그리고 한창 중요할 시기인 지금 저는 방황을 하고있습니다
저의 진로에 대해서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운동을 지금 다시 시작해도 될까
늦지않았을까 사실 저는 늦었다고 생각할 땐 정말 늦은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내가 이렇게 어중간하게 살다가 대학도 그저 어중간한 곳 내가 정말로
하고싶다고 느끼는 과도 아닌 그냥 성적 맞춰서 간 과 내가 중간에 포기하진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하고요 그리고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기에 너무나 벅차서 뭐 진로에 관련된
많은 영상들을 봤었어요 그러더군요 100세 시대에 자기가 정말 하고싶은 일에 2년도
투자하지 못한다면 이라고요 그런데 지금 시기도 시기인만큼 만일 제가 운동을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거기에서조차 최고가 되지 못한다면 이제껏 학업에 들였던 돈들
부모님의 기대, 실망은 어떻게 감당하면 좋죠
그리고 어짜피 마지막 결정은 저 혼자해야하는건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겁이 많이 나요 그리고 만약에 그게 도저히 못하겠다면 차선책으로 생각해둔게 있는데
체대에 입학하는거요 하지만 그것도 쉽지않죠 체대입시를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도
다 늦었다고 생각돼요 솔직히 조급해하지말라는 말도 와닿지가 않아요
그런데 그런 말이 있죠 한번 뿐인 인생 자기가 정말 생각했을 때 가슴뛰는 일을 해라
저는 그게 운동이에요 이렇게까지 생각했는데도 여전히 저는 쉽사리 뭘 포기하고 도전하기가 너무 겁이 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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