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장님 말에 동의합니다. 왜냐하면 직업에 대한 꿈 보다는 그냥 이상향을 보고 멋지다 생각해서 그렇다고 보이거든요. 본인은 진짜 되고싶다고 했는데. 그럼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거죠? 얼마나 하고싶은건지 전 잘 모르겠네요. 그냥 머릿속으로만 동경하는거라면 모델이라는 꿈은 단순한 동경, 호기심에 가까워요. 패션모델관련 동영상을 보고나 직업에 대한 공부는 얼마나 했나요? 어떻게 모델이 될까에 대해 생각해본적 있나요? 저는 고등학교 때 식품연구원이 되고싶어서 식품연구원하는 사람들을 찾아서 대화도 나눠보고. 음식 먹을때마다 성분표를 잘라서 붙여서 성분표로 공부했습니다. 음식도 같은 아이스크림 다른 브랜드 비교해보고. 나중에 어떤쪽으로 식품을 개발해야할지 고민했죠. 그래도 현실의 벽으로 연구원은 못 되엇고.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요. 회원님 글을 읽으면 그런 노력이 있나 잘 모르겟어요. 자 그래 엄청 우겨서 모델학과로 진학하거나, 모델을 하기로 결심해서 준비했어요. 그러면 뒷감당을 누가 해야할까요. 모델이 되엇다고 해도 성공하지 않는 이상 돈벌기 쉽지 않은데. 자격증도 없이 취업은 어떻게 할건가요? 진짜 모델이 꿈이라면 원장님을 설득시켜요. 모델일이 하고싶어서 자격증도 따고 취업하면서 때로는 모델알바라도 해서 꿈을 키워나갈거고. 그 돈으로 학원도 다닐거고 그런거요. 그리고 이종석 같은 모델이 안된다면 다른 방향도 생각해봐야합니다. 모델관련 쪽에 입사를 하는 방법도 있구요. 제가 보기엔 원장님이 돈돈돈을 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사람인거고. 회원님이 너무 이상주의자로 보이네요. 진짜 하고싶으몀 눈으로 보여주세요. 자격증 따면서 하시고. 지금 보이는건 그냥 관심...호기심....정도입니다. 꿈을 접으라는게 아니라 원장님 말도 맞으니까. 진짜 하고싶으면 눈으로 보여줘라 이말입니다. 그 나이면 이제 현실감각이 좀 생길 나이라서 혼자 잘생각해보시길.

여러분들의 말을 들으니깐 공감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글쓰신분 정말감사합니다 오늘저에대한걸 다시한번 반성합니다

다른모델들한테밀리지않을자신있다면 기죽지말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