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네.. 속을 들여다보면 마음 속 안에가 텅~ 비어있었어.. 나의 사디스트 기질도 이젠 안켜져.. 나 자신도 모르게 지텼을지도 몰라.. 성욕.. 이 1도 안생기구.. 정말 지치고 공허해서.. 나는 아무것도 안되는걸 아니까.. 될놈은 된다는걸 아니까.. 더욱 그런거같아.. 나의 사랑이 이렇게 비틀려버렀는걸.. 외로움을 달래고.. 사랑에게 기대고싶었는걸.. 근데 나는 안된다는걸 아니까..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아.. 라는게 되어버렸으니까.. 포기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