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공부를 하고있고 랩을 좋아하는 평범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는 그냥 공부를 하고있고 랩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목표가 없으니까 그냥 공부안 하고 있는데 제가 싫어하니까 공부가 안돼는거 같고 딴생각만 하게되네요. 그래서 공부대신 음악을 할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싫어하는것보다 좋아하는걸 하는게 더좋을거 같아서요. 제가 진짜 뭘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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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del

· 7년 전

찬물을 끼얹는 것일지도 모르나 해야하는걸 해야합니다. 좋아한다는건 하고싶은건데 하고싶은 것만하며 살수가 없어요 현실사회는. 싫어도 해야하는걸 하며 살고 그 스트레스를 하고싶은 걸 사이드로 하며 풀어주면서 사는게 일반적이고 안정적이죠. 정말 블루오션이거나 대박 아이템이 아닌이상 안정적인게 아닌건 정말 리스크가 심각합니다. 마카님도 좀좀 사회를 알아가다 보면 안정적이다란게 얼마나 강력한건지 알게 되시리라 믿어요.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kanesei

· 7년 전

어른들 말씀이 다 ***같이 보여도 다 맞는 말이에요. 특히 예체능분야는 극과극이 갈려서 winners take all,인기있는 소수가 독식하고 나머지는 언더그라운드나 교회행사같은데서나 뛰어서 하루벌어먹고 삽니다.. 그냥 취미로만 하고 공부하세요.

mastern

· 7년 전

글쓴이님 문제가 있어요. 좋아하는 걸 하는 건 정말 좋은 거지만 좋아하는 일 안에는 싫어하는 요소도 포함되어있어요. 음악에도 결국 공부가 필요하니까요. 음악쪽으로 괜찮은 대학에 가기위해선 결국 공부가 필요해요. 해외의 다른 음악들을 알기 위해선 영어도 필요하구요. 물론 대학에 뜻이 없다면 인디밴드나 크루를 찾아보는 건 어때요. 가서 글쓴이의 뜻을 밝히고 그분들과 어울려보세요. '지금 당장 뭐하지?' 하고 집에 앉아 고민하지 말고 꼭 움직여주세요. 막상 겪어보고 그 길을 갔던 사람과 대화해*** 않는다면 결국 아무것도 모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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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