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미인으로 태어나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내가 왜 미인으로 태어나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어릴때부터 수많은 남자애들의 곁눈질 성인이 된 지금은 더하고 늙은 아저씨들까지 이제는 연령대를 구분하지 않고 *** *** 당하면 니가 그럴만 하니까 당하지란 말이 제일 싫다 난 아무짓도 안했는데..고딩 때부터 생각해보니 배신때린 친구들도 내가 만만해보이고 우습게 보여서 배신한거고 나를 성희롱하던 교수님, 어릴때 놀리던 남자애들도 내가 우습게 보여서 그랬나보다..조용하고 내성적이고 순진해보여서 울엄마 왈 순진한 애들이 2프로 약간 모자라다고 하는데 순진한 나 엄마 말에 완전 많이 상처받고 엄마는 못되쳐먹었는데 똑똑하고 야무지니까.. 어릴때부터 남자애들도 엄마한테 맞으면서 학교 다니고 엄마가 친구들사이에서 대장이고 전교1등도 하고 이렇게 적어보니 태어났을 때 어릴때 성격이 평생 가는것 같다.. 엄마처럼 친구많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나는 못 그러나보다. 그런데 엄마도 초딩때 친구를 제일 많이 만나고 의지하는것 같다 나는 초중고 시절 전부 나쁜기억 밖에 없어서 늙으면 어릴때 친구 못만날것 같거든..초,중,고 때 개네들 때문에 죽을뻔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고 그때 겪은 우울증이 평생 갈것 같으니까..어릴때 친구들 잘못 만나서 인생이 평생 불행하구나..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6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oodDay365
· 7년 전
이때까지 상처가 많고 크실것같아요. 특히나 어릴적 친구들이 사실 모두 평생가진 않아요. 어머니는 어머니시고 마카님은 마카님이시잖아요. 추후에 만난 친구들이 평생가는 사람들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이 들어요. 초중고때 그친구들로 인해 상처 받고 힘든일들이 있으셨지만 분명 마카님의 마음을 이해해줄 사람들 또한 나타날거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ASo
· 7년 전
많이 힘들었죠? 제 친구도 그랬어요. 그런 말도안되는 짓을 당하면서... 이제부터라도 진실한 친구를 찾아봐요. 저도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진실한친구를 찾고있어요. 나를 뒷담화치지않을 친구 나를 성적으로 바라***않을 존재. 언제나 말걸어도 들어줄 사람..
커피콩_레벨_아이콘
sweet0409
· 7년 전
힘내세요 홧팅 (╹◡╹)v❤ ❤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GoodDay365 감사합니다..ㅠㅠ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GASo 마카님도 저도 꼭 그런 친구 생겼으면 좋겠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CloseToYou1
· 7년 전
힘들면 얘기해요 언제든 들어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