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가 소중하게 지켰던 걸 짝궁이 알아주지 않아서 마음이 너무 쓰이겠어요 ㅠㅠ 자신의 의지대로 지키고 아껴온 걸 자신의 의지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준 건 정말 잘한 일입니다. 멋지다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무리 처음에대해 여성에게는 소중하고, 기억에 남을 경험이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 배려해주지 않는 파트너라면 꼭 쳐낼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왜냐하면 저희 어머니께서 그렇게 첫일을 치루고 금새 제가 생겨서 결혼생활을 고생하시다가 결국 이혼하셨거든요..그런걸 보고 자라서인지 여성의 처음이 중요하고 그만큼 상처가 되기도 하겠지만 그것에 붙잡혀서 ***자에게 인생의 반이상을 바치고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못하시는 저희 엄마를 보면 전 절대로 그렇게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마카님도 지금은 많이 고밈이 되시고 결정하기 어려운 부분들이겠지만 그만큼 생각해보시고, 지금의 관계를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시거나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더 좋은 남자를 만나기위해 놓을줄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 기억은 소중하고 마음속에 남겠지만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어떤 선택이 자신을 위한것인지를요..

@give2you 감사합니다... 비록 저는 남***만 마카님이 쓰신만큼 소중히 생각했고 그거에 붙잡혀서 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생각 많이 해보겠습니다 고마워요 마키님 그리고 마카님도 힘내시길 바라요.

무조건적으로 여자일거라는 생각한 저도 잘못 생각했었네요. 남자분께서도 처음은 소중할텐데 말이죠. 아무튼 마카님 스스로를 위한 선택이 어떤게 더 좋은지 객관적으로 잘 판단하셔서 더이상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