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참 많았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 했나보다 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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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친구가 참 많았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 했나보다 생각해보니 내가 전화하고 내가 이야길 들어주고 그러다 지쳤는지 내가 전화 안하니 일주일 이주일...한달 동안 한번도 울리지 않은 전화............ 이건 뭐지? 이 답답하고 쓸쓸하고 씁쓸한 이 기분? 이젠 진짜 내가 생각한 친구는 날 친구로 생각 안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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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is
· 7년 전
한번은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건 어떨까요? 친구들의 지친마음을 하나둘 덜어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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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munis 전화를 하면 제 이야기보다 자신들의 일을 더 많이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 자기들은 풀리고 다음에 전화 할께하고 끊습니다 감정쓰레기통이 된것같이 전 그냥 전하지 못하는 말만 남기고...그러고는 제가 제 이야기를 안한다고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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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is
· 7년 전
@kkaing2 그렇다면 전화를 해서 얘기를 하는건 어떨까요? 이런점이 너무 힘든데 들어줄수 있냐고 쉽지 않겠지만 내가 아픈것보단 누구한테 털어놓는게 더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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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munis 감사합니다 누군가가 말들어 주는것만으로도 좀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