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잠에서 깨어나면 마음이 많이 먹먹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헤어진지는 20일정도 되었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여자친구 집에서 다쓴 콘돔곽을 발견해서 입니다. 몇일전 서랍에는 없었던 게 생겨서 충격을 받았고 저는 여자친구에게 물었습니다. 그녀는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저, 전에.. 나 좋은사람 아니야.. 이제 오빠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 그만해도 상관없어..라고만 하더군요. 그 자리에서 더 이상 있을 수가 없어서 가겠다고 나왔습니다. 그 후 그녀로부터 일주일뒤에 전화가왔지만 저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계속 신경쓰여 제가 연락을 해보았고 저는 차단 당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헤어지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그녀의 전화가 오지않았더라면 덜 힘들었을거 같은데, 괜한 그 전화한통에 잠잠했던 감정이 불안정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그녀의 sns를 염탐하면서 어떤생각을 하나 확인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요즘 참 답답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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