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내일이 벌써 9월 모의고사라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9모 2주 전쯤 부터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이 모의고사를 망칠까봐.. 내가 원하는 대학교에 가지 못할까봐..
제가 저를 못 믿게 되어버린거죠. 솔직히 제가 보기에도 저 자신에게
신뢰와 믿음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더욱 속상하고 제가 너무 부끄러워요..
9모 결과가 곧 수능성적이라던데
정시로 대학교를 갈 생각이라 너무 부담돼요
9모를 망치면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걸까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지만 그 미래가 벌써 보이는 것 같아서
너무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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