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문제
요새 제가 밤에 잠이 안오고 숨 쉴떼마다 답답함을 느껴서요 그리고 전에는 눈물이 계속 나오고 속이 안 좋은 증상까지 보여서 여기에 글을 남기면 조금 괜찮아질거라 생각되어 남깁니다.
제가 대학교에 들어와서 친구들과의 문제로 고민이 있습니다.
저와 지금 함께다니는 친구 두명(A와B) 이 있는데 저번년도부터 사이가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서로 불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화로 풀려하지 않고 저에게 그 불만을 다 말합니다.
그 중 A라는 친구는 좀 같이 안다니면 안되냐..라는 말을 계속 하여 이런 말을 반복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다른 친구들과 다녀볼까 생각은 했지만, 둘 다 저에게 소중한 친구이고 사이가 멀어지고 싶지 않아서 지금까지 꾹꾹 참으며 중간에서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다보니 최근에 갑자기 몸이 좀 안 좋아졌습니다.ㅜ
하지만 친구들이 저를 힘들게 한다고 같이 안 다니면서 사이가 멀어지는건 싫습니다.
학교다니는 동안은 친구들간의 불편함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또한 그 친구들은 저 말고 친한 친구가 없습니다.
- 대학교에 들어와서 처음 과제를 A라는 친구와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었고요. B라는 친구는 그 기숙사에서 친해지게 된 친구입니다. (A와 B 모두 같은 학과여서 같이 수업을 듣습니다.) ]
A라는 친구가 과제를 제출하기 전 감기로 몸이 안 좋다고 하여 사전 조사만 같이하고 리포트는 제가 다 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리포터 열두장을 기숙사에서 작성하게 되었고 그것을 본 B라는 친구가 다음 날 A라는 친구와 제가 함께있는 자리에서 저를 A와 때어놓으려는 행동을 몇번 보여주고 난 뒤 A와 B 사이는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또 B와 같이 다니던 친구가 자퇴를 하게되어 저와 같이 다니게 되면서 둘이 한달정도는 잘 다니는가 싶더니 서로 사소한거 하나하나씩 불만이 쌓이다보니 지금은 아예 서로 말을 안하고 저에게만 불만을 말하고 저는 그것을 듣고있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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