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언니가 애를 출산했다는데, 아들이라네? 웃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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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친척 언니가 애를 출산했다는데, 아들이라네? 웃긴건 내가 남들 시기질투하는 스타일도 아니라는거.. 남들이 볼때 쟨 진짜 욕심 없이 산다는 스타일인데, 유독 친척언니가 껄끄럽다. 원래 그 친척언니 집안이랑 사이가 썩좋은편도 아닌데다가 그쪽집에서 우리친정아***를 없는사람 취급하기도하고 물론 나나 엄마는 그쪽에서 불쌍한 개보듯 보고 내가 결혼하자마자 언니도 결혼생각없다가 갑자기 나때문에 결혼했다던데, 결혼한 사람이 둘이라서 그런지 늘 입에 거론된다 20살 되기전에도 람보르기니 프로필 사진으로해놓고서 이차랑 기사까지 붙여주는 남자랑 결혼할꺼라던 언니 진짜 소원대로 70프로는 원하는대로 이루어졌다. 워낙 활발하고 사교적인데다가 애교도 많은편이고 공부는 아니더라도 손익계산도 빠른편이다, 어찌보면 정반대 라서 그럴수도있겠다. 우리친정은 고지식의 끝이며 남들에게 도리라는걸 중요시여기는데, 명절때마다 딸은 안오고 베푼적 한번 없어도 자랑이란 자랑 다하는 큰집, 같은곳에사는 친정과 큰집탓에 큰집얘기도 안원해도 다들린다. 딸 결혼하자마자 알고지내던 사람이랑 다 연끊고 돈많은사람들이랑 교류해서 이웃사이에 소문이 안좋다고... 다른 친척들이 다른곳도 아니고 서울에서 지방인 여기까지 놀러 근처까지 와놓고 인사조차 안한다고, 그게 어찌보면 평범할수도 있는데 나도 고지식의 끝판왕인가보다, 사촌언니가 출산한건 기쁜건데 애낳으면 돈얼마 시댁에서 해줄꺼라고 자랑자랑을 하고 다니던 큰집덕분인지 그냥 싱숭생숭하다. 나도 남들보기 좋은집에 시집가서 잘 살고있는데, 이번 명절때 우리 친정엄마아빠 사촌언니 자랑할거 듣기 바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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