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제발 좀 들어주새요 답답해서 돌아버릴 지경입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하 제발 좀 들어주새요 답답해서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전 일단 여자고 21살 입니다 저한테는 초 중 까지 같이나온 친구들 이 있습니다 저포함 6명이구요 직접적으로 6명이서 몰려다니면서 친밀해진 시기는 중3때쯤 이였습니다 아무튼 그러다가 저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나머지애들은 2,2,1 이렇게 각자 고등학교로 진학했죠 사실상 고1 까지는 멀어도 만나고 자주 모였던것 같아요 그러다 고2때 제가 위쪽지방으로 긱사 생활하러 갓다가 그해 다시 내려왓습니다 그때부턴 거의 단톡으로만 연락하고 개인적인 연락이 뜸했죠 고3땐 애들 수능이라 저도 그냥 가만히 있었구요 20살 애들은 다 대학가고 지역으로 흩어졌어요 애들도 대학교 생활한다고 연락이 더 안됐어요 그래도 여름에 방학?때는 다시 내려와서 놀고 그랬죠 아무튼 개인적으로 연락한지 너무 오래되서 단톡이 편하거든요 아 근데 이년들은 *** 말만하면 ***어요 지들끼리는 말만 쳐 잘하더만 제가 말하면 갑분싸 되는 느낌 *** 답답해서 읽엇으면 답을해라 말좀해라 해도 2명 정도만 말하고 나머지는 읽고도 답을 쳐 안해요 근데 이게 느낌이 제가 중학생때 좀 만만하게 보이게 행동을 햇엇거든요 소심하기도 했고 막 주문도 못해서 애들한테 부탁하고 한번은 애들이 안해줘서 울엇을 만큼 찌질하고 소심햇어요 그건 인정 근데 솔직히 고2때 윗쪽지방 갓다오고 좀 느낀것도 잇고 애들 학교 다닐때 적게나마 알바하면서 사회생활도 하고 아는 언니가 이사람 저사람 만나게 해서 나름 소심함도 없앴고 성격이 많이 고쳐 졌어요 예전보단 짜증도 낼줄 알고 !! 너무 화가 많이서 탈이지만 아무튼 그랫는데 얘들은 아직도 내가 중딩때 같은지 무시하는것 같고 제가 좀 딸린다고 생각하나봐요 그래도 지들끼리 나 보고싶다 할때도 있어서 좋앗는데 오늘도 *** 내가 이번달 말에 모이자햇더니 답을 쳐안해요 빡쳐 죽것네 *****************줄여서*************** 애들이 절 아직 무시한다는 느낌을 많이받아요 근데 말하면 그건 아니다 니가 소심해서 그렇다 이런식이고 전에는 사과도햇엇는데 이젠 대학친구들도 있겠다 나같은건 필요없는지 숭질내고 만만하게보는것 같구요 솔직히 애들이 좀 쎕니다 싸움같은거 말고 기도 쎄고 말빨도 근데 저도 기는 안죽어요 단지 싸우기 싫어서 참았어요 이제 싸우면 뭐해요 다 어색해지고 솔직히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같아서 놓아도 봣는데 잘안돼네요 그냥 만만해보이기 싫어요 제가 까놓고 나 성격많이 고쳤다 싸우기 싫어서 참는거다 햇는데 웃긴가봐요;; 어쩌죠 얘네중에 2명은 그래도 제고민들어주고 힘들때 도와주고 걔네 고민도 제가 들어주고해서 걔네는 잡고싶은데 이런일로 또 제가 일 벌리면 다 어색해질거고 애들도 쟨 또 갑자기 왜 저러나 가만히 있다가 이상하다 이렇게 말할것같아서 좀 겁나요 괜히 제가 ***처럼 보일까봐 아무튼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ㅠㅠㅠㅠㅠ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 그냥 다 잊고 신경쓰지말고 살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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