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다니던 애들 3명이있는데 걔들끼리는 고딩때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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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같이 다니던 애들 3명이있는데 걔들끼리는 고딩때부터 친구여서 저보다 더 친해요. 그거까진 괜찮은데 걔네끼리 단턱따로 있고 약속도 따로잡고 나한테 말안하고 끼리끼리만나요. 근데 그거 숨기지도 않고요. 내가 예민한건가싶으면서 계속 상처받아요. 그냥 안봐야하는걸까요? 나 싫다는거 억지로 받아달라고 매달리고 싶지않아요. 그래서 피하면 또 속상한티내고.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내가 예민한 건가요? 말로 꺼내기엔 속좁아보일거같아서 좀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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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springday
· 7년 전
정말 난감한 상황이네요.. 그 친구들 밖에는 다른 친구들은 없는 상황인가요? 그 친구들은 자신들이 따로 약속잡고 그런 거에 대해서 님이 상처받을 거라는 사실을 전혀 생각 못하는 것 같아요.. 님이 피했을 때 친구들이 속상한 티를 내면, 그때얘기를 한번해보세요. 너희끼리 원래 친했던 걸 알고 있긴 하지만, 뭔가 나만 소외되는 기분이였다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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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8springday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번에 티내서 만나긴했는데 별로 소용없을거같아요.... 이미 그런걸로 다른아이가 많이 속상해했을때도 난 원래이래 네가 이해해라 뭐 그런걸로 그러냐라는 식으로 나왔었기도 하고... 애써서 댓글 달아주셨는데 이렇게 답해서 죄송해요ㅠㅠ 좋은 밤 보내세요 그리고 친구는 또 많아요! 다만 걔네들을 가장 친한친구들로 생각했어서 속상했을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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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hop
· 7년 전
숨기지 않는 걸 보니 그런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듯 하네요 사람이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그런 걸 신경 안써서 그러는 건지 아님 님을 별로 안좋아한다던지...?에 대해 잘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