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남편은 나와 너무 다른사람이에요. 돈 잘벌어오고 자상하고 아이에게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 하는 사람이지만 가끔 느껴지는 그사람의 무시와 괄시 그로인해 상처받았던 마음들이 6개월이 지난 지금에서도 사라지질 않아요. 그러면서 새로운 상처들이 덧나고 이젠 왜 같이 살아야하나 싶어요. 너무 아무감정이 없어요. 사랑스러워 죽을것같고, 보고싶고 걱정되던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가고싶은데. 남편은 고치고 바뀌고 있는데 제 마음은 자꾸 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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