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나와 너무 다른사람이에요. 돈 잘벌어오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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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남편은 나와 너무 다른사람이에요. 돈 잘벌어오고 자상하고 아이에게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 하는 사람이지만 가끔 느껴지는 그사람의 무시와 괄시 그로인해 상처받았던 마음들이 6개월이 지난 지금에서도 사라지질 않아요. 그러면서 새로운 상처들이 덧나고 이젠 왜 같이 살아야하나 싶어요. 너무 아무감정이 없어요. 사랑스러워 죽을것같고, 보고싶고 걱정되던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가고싶은데. 남편은 고치고 바뀌고 있는데 제 마음은 자꾸 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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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on707
· 7년 전
제가 들어 줄께요 힘든걸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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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1025
· 7년 전
남편이 잘해줄때 님은 칭찬을 해보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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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flame1025 칭찬은 늘 달고 살았었죠 해볼건 다 해봐서인지 이젠 아쉬움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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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kekelr
· 7년 전
헤어지세요. 그런마음으로 살고 있는 당신도, 그런 마음을 갖은 아내를 둔 남편분도, 모두 애처로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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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dus112
· 7년 전
힘내세요 다 잘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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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sjshshssj
· 7년 전
그때 받았던 상처가 아직 남아있는거 같네요 그게 깨끗이 아물지 않으니 계속 비틀거리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