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자입니다. 최근 제일 걱정되는건 대학인데요 아무래도 이 나이때는 다 이런 고민들을 가지고 있을 거에요 대학을 생각하다보니 대학등록금이 너무 비싸잖아요 걱정이 되더라고요 저희 집 형편을 생각하면 바로 사회에 나가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무섭고 대학을 가면 내가 대학을 가도 될까 장학금 받을 성적은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요즘 가득차요 지금 제 성적으로는 국립도 안 될 가능성이 높은데 진짜 이런게 바로 현실의 벽이란거겠죠 가끔 친구들보면 부러워요 대학 등록금 걱정보다 대학을 어디갈지 걱정을 하는걸보면 .. 그래서 저도 그와 같은 고민을 하는 척하죠 사실은 그것보다 큰 문제가 있는데 어느날 할머니께 독서실을 끊는다고하니 대학 갈거냐고 물어보시고 내가 갈거리고 하니까 집안형편 얘기를 하시는데 얼마나 서운한지 어디 털어놓을 곳은 없고 여기다가 털어놓네요 이것도 하나의 시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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