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우울증일까요?
11개월 딸 현재 임신 3개월
어느날 문득 반복되는 삶이 재미가 없네요
아이 보기 집안일 하기 출근하기
이곳에 시집와서 만날 친구 하나 없구요
영업하는 남편 게으른 남편 집에 있으나 마나구요
일이 쉽고 편하기보단 지루하단 생각만 나네요
둘째 가졌어도 기분이 좋기보단 앞으로 내가 더 힘들거란 생각에 마냥 말문이 닫혀지네요
사는게 다거기서 거기겠지만 내인생이 없는거 같아요
누구의 엄마로써 누구의 아내로써 누구의 며느리로써 누구의 딸로써
내자리가 없어요 내 인생이 없어요
너무너무 삶이 무미건조 합니다 재미가 없습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