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일을 너무한다....평일8시반 출근에 퇴근은 22시 이고 주6일에 중요 미팅 전은 토일 풀출근이다...
소***도 이렇게 까지는 안할 꺼다. 근데 중간 관리직이다보니
아래 사람 두렵고 윗사람 두렵다. 나 자신에게 스스로 채찍질하고 압박한다. 이렇다 보니 집안은 엉망이다.
와이프한테 너무 미안하고 세살밲이 내 ***한테 너무 미안하다. 집에가면 아무것도 못하겠다. 결국 총량은 정해져 있는데.... 직장에서 다써버리니...이렇다보니 집에가면 뭔가 해야지! 하고 나를 또 몰아세운다. 휴일도 마찬가지고....
가족과 뭔가 해도 난 언제쉬지? 라는 후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난 쓰레기 아빠네 라는 후회...
또다시 월요일은 오고... 저녁밥은 회사에서 먹고...
어쩌지? 그만두면? ㅋㅋ 생각하기도 싫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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