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산쪽 업무를 맡아서 하는데..참 힘드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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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2478
·7년 전
제가 전산쪽 업무를 맡아서 하는데..참 힘드네요 입력하는게 맨날 실수하고, 또다른사람에게 내 할일을 본의아니게 다시수정작업 하게 만드네요.. 이제 일주일 지났는데 왜이렇게 힘든걸까요 업무상습득하는데 일주일이면 다 마스타하는건가요? ㅜㅜ..내가 넘 답답한데..다른사람은 날 어떻게볼까요.. 업무인수인계도 그냥 대충 한번가르쳐주고 다시 확인작업하는걸 안해주네요..자기일이 아니니까 그렇겠죠 저보다 2달전에 들어온 사람은 20대라서그런지 뭐..2~3일만에 마스타했다고..자꾸다그치네요 맘이 급해지니 자꾸 초조해지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하는일은 그리 어렵진 않은데 마감치는게 넘 복잡해요 차근차근하면 될꺼같은데, 마감이라 주변도 정신없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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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springday
· 7년 전
너무 다급해하지마세요. 전 일을 시작했다는 것 만으로도 반은 성공하신 것 같아 부러운 마음입니다. 실수해봐야 앞으로도 어떻게하면 실수가 일어날거라는 걸 알기때문에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계속 반복하다보면 괜찮아질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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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478 (글쓴이)
· 7년 전
감사해요~~ㅜㅜ 요즘 넘 자존감이 떨어지고 일도손에 안잡혔는데..댓글도 없어서 더 축쳐지고 암울했었거든요..미카님덕분에 마음이 좀 가벼워졌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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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springday
· 7년 전
앗 저한테도 댓글 달아주신 분이셨네여 ㅎㅎ 우리 서로 힘내고 잘해봐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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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oxoip
· 7년 전
업무에 따라 다르겠죠 저도 이제 오래 일해서 베테랑이라 할수있지만 가끔 실수는 하니까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고 그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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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k66
· 7년 전
저는 1년차이긴 하지만 그동안 안해본 업무를 보느라 매일매일 실수른 하고 있어요... 특히, 지출하는 업무에서 회계팀 직원에게 하루에 몇번이고 깨지고, 실수를 확인 받고 있습니다. 너무 무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할까봐 겁나고 걱정되고 그래서 요즘 너무 힘들고 퇴사 욕구가 솟구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