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좀 위로해주세요. 다독여주세요. 학교에 저에 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저좀 위로해주세요. 다독여주세요. 학교에 저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돌아서 모르는 사람들도 절 보면 뒤에서 대놓고 웃고 놀립니다. 모든게 제탓인거같고 학교가기도 무서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7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etswalk
· 7년 전
토닥토닥 쓰담쓰담:)
커피콩_레벨_아이콘
ungungung
· 7년 전
생각보다 님한테 별관심없음
커피콩_레벨_아이콘
sosococo
· 7년 전
소문은 다 ***같은거죠. 무시 하기 어렵겠지만. 다 ***까라 하세요. 욕을 하든 말든 소문이 이상하게 퍼지기 마련이고 별 증거도 없는 소문들이 진짜인듯이 지껄이는 ***들이니까. 님 탓 아니예요. 절대로. 오히려 더 당당하게 대하세요. 소문은 1년내내 가지 않으니까. 더 당당하게 다니면 오히려 죽어들어요. 많이 힘들죠? 미안해요 직접 다독여 줄수 없어서. 좀 더 힘내요 우리 :)
커피콩_레벨_아이콘
marieya
· 7년 전
그사람들은 내게 그랬지만. 나는 괜찮다고 주문을 외워보세요. 나는 괜찮다고....
커피콩_레벨_아이콘
LizJ
· 7년 전
저도 학교다닐때 그랬어요.. 더럽다느니 냄새난다느니 그런소리 듣고 살았어요. 근데 지나고나니까 그건 제탓이 아니라 그 사람들이 나쁜거였어요. 전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
hm8293
· 7년 전
저도 학교다닐때 그랬어요. 막 누가 나 지적해서 나도 알만큼 자기들끼리 키득거리고. 내가 모르모트라도 된거 마냥 막 뭐 시켜보고. 뭘 잘못했나. 내가 열심히 참여를 안했나. 그런 생각을 해도 내가 당한것만큼 잘못한거란 생각은 안들었어요. 그냥 조금 미숙하고 서투른게 그렇게 고통받는, 때리지도 않아서 티도 안나는, 그런 고통인거죠. 근데 결국 시간이 지나면 다 가더라고요. 저도 잊어버린 사람들도 있고, 학생때 누가 나랑 같은 학교였는지 아는 사람들도 얼마 없어요. 그리고 졸업하면 친한 사람들 빼고는 만나지도 않아요. 친한 사람들도 바빠서 보기도 힘들고요. 그냥 당당해져야해요. 힘들더라도. 소문은 근거없이 부풀려지는게 대부분이니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ive2you
· 7년 전
어짜피 졸업하면 연락도 안할 사람들. 정작 욕하는 사람들끼리도 졸업하면 서로 안볼 사람들 입니다. 님을 비웃고 놀리는만큼 그 사람들을 하찮게 보세요.만약 님이 잘난거 없고,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면 길가의 벌레마냥 관심도 없었을겁니다. 그런데도 굳이 안되길바라고, 욕하고 소문내고 다니는 것들은 자기보다 잘난사람 본인이 쫓아가 더 잘나질 생각 못하고 그 잘난 사람을 바닥으로, 자신이 있는 곳으로 끌어내려야 만졷할 사람들입니다. 자존감 밑바닥의 남이 따돌려질때의 감정공감 못하는 ***들입니다. 너무 상처받지 말아요. 그런 사람들치곤 잘되는 사람 본적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