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언니 두명이 있는데 공부 잘했음 난 눈치없고 머리가 나빠서 못해 그래서 부모님도 나도 잘할거라 생각한거 같아 근데 요새는 내가 공부를 못한다는거 좀 받아들이는거 같긴한데 언니들은 아닌거 같아 모의점수를 물어보고 등급을 말해주면 오히려 언니들은 화를내지 9월 모평 점수가 떨어졌어 그때 둘째 언니가 나에게 하는말이 너 진짜 한국이 맞냐?해서 왜 한국어로 된 거 못 푸냐 이런식으로 들리더라고 예전에 사탐과목에서 생윤이랑 윤사점수가 안나오자 그때도 한국인이냐고 하더라 진짜 마음에서 뭔가 싸해지더라 그때는 네가 아 진짜 이 악물고 다시 해보자 하고 몇칠동안 사탐을 공부했는데 여전하더라 공부법 암기 등등 나 한테 맞는걸 찾아서 공부해도 똑같았어 그리고 나도 아 난 진짜 공부랑 안 맞는구나 했지 다행히 그림 좋아해서 미술하지만 그것도 그림만 할 수는 없잖아? 공부도 했지 그렇지만 진짜 공부를 악 써서 해도 5~6밖에 안나와 가끔 4나오고 여기서 아 어떻게든 벗어나자 못하더라도 4는 받자 하는 생각으로 하는데 그런데 5밖에 안 나와 나도 정말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그리고 열심히 하는데 내가 한 것들은 안 보고 성과만 봐서 짜증이나 한국인이야 미쳤냐 라는 소리 들으면 막 욕하면서 그래 나 공부못한다 해도 안나오는걸 어쩌라고 막 소리지르고 싶더라 그리고 나쁘지만 그냥 공부 잘 못하는거 이해했으면 좋겠어라눈 생각 너무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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