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마음같아서는 교수 죽이고싶다
공대 대학원이라서 일도많고 인건비가나오는데..
원래는 인건비가 용돈개념으로 들어와야한다는데
그러는 랩은 어딜가도 없을거고
인건비, 조교 장학금 등등으로 교수님이 학비정도는 제대로 메꿔준다고해서 들어왔는데
학비를 사비로 먼저 내고 반년동안 받은 인건비등등으로 메꾸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그게아니라 담학기 등록금을 메꾸는 방식이었더라 졸업때 1학기것을 메꾸고..
자꾸 그만두고 그래서 이런다는데..
중도에 자퇴하면 일학기등록금 칠백정도가 날라감 (생각해보니까 전부날라가는것은아니네요 인건비 조금모여있어서)
이번학기에 자퇴하면 2학기는 조교장학금 감면형식으로 학비일부가 메꿔지는거라 120만원정도 더 토해내야함
*** 치사하고 엿같네 노동착취당한거같음
중간에 자퇴한다고 1학기 학비 줄 인간도 아니고 내 인건비는 공중분해되는거겠지.. 돈내고 반년동안 욕먹은거가되는거겠지
교수 지가 ***맞아서 다 도망가는것을 돈으로 묶어놓네..
누가보면 꽁으로 학비준줄알겠음 거기에 내 인건비도 있는데..
이래서 다들 오지말라 ***같다하는구나 싶었음
여길오는게아니었어 미래도 안보이고 대학원현실은 이렇고.. 타과대학원생네는 문과라 학비도충당다안되는데 지도도 자주안해주고 비서부리듯 써먹더만.. 연구부정하는곳도 있고..다 뒤졌으면..
성희롱,폭력,횡령은 안하니까 감사해야하나?ㅋㅋㅋ
ㅠ
오지말았어야했어 죽고싶다..
학부 한학기 남았을때 늦었지만 죄송하지만 부모님께 손 좀 벌리고 약대준비를 하는게 옳았을지도모를거같다..
애초에 약대생각을 너무 늦게한 내가 죄인인가싶다..수능만큼 만족스러운결과가안나올거같고 약학에 관심도 없는데 일년입시하기가너무 내키지않았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