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한 번도 말한 적 없지만 나 사실 영화가 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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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엄마 한 번도 말한 적 없지만 나 사실 영화가 너무 좋아 나는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어 엄마가 글 쓰는 직업을 무척 싫어한다는 거 알아 그런데 나 엄마 몰래 원서 냈어 나 지금까지 착한 딸 되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어 엄마를 항상 동정했기 때문에 내가 잘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렇지만 이제 내 선택은 내가 하고 싶어 나 엄마한테 안 미안해 이게 맞는 선택이라고 믿으니까 이제 엄마 말만 들으면서 의미없이 지내는 거 그만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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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willibe
· 7년 전
저는 대학와서 후회많이했어요ㅜㅜ스스로에게솔직해질걸...지금 그래서 글쓰는 길을 다시 알아보고 있어요. 잘되길 진심으로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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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ita00
· 7년 전
꿈으로의 첫 발을 떼신 거예요. 선택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무서울 것도 없지요. 저도 글 쓰는 직업을 희망하고 있어요. 반대를 무릅쓰기가 쉽지 않은데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잘 하셨고, 같이 힘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