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고민이잇습니다 인문계고3학생입니다
의지가약해서 용기가없어서 변명이라곤 이것밖에 댈수가없어서 이런거라도많아야지
어쩔수없엇다라고 말할수 잇겟지요 그럼에
저는너무슬픕니다 하고싶은걸 하고싶어도 웃으면서 그거그냥취미라고말하는것이 그리고
그런 말을하는 나에게 매일같이 욕을합니다 저의 동생처럼 용기잇게 말해볼껄이라는
말만 어연3년째 삼키고잇습니다 그러다보니 고3막바지가되엇고 부모님의 저의학업을위한 투자는 물거품이되엇습니다
그리고 전 오늘도 인생을허비하고잇습니다 그리고 아직 저의 구질구질한변명은아직더잇습니다
제가 갑자기 그취미를 직업으로 가지고싶다라는 생각을가지게된이유라고치자면
주변 친구들은 그꿈을 포기하지않앗기 때문입니다 제친구들은자신의꿈을 숨기지않앗습니다
그래서 저도 포기하고싶지않앗습니다 그취미를 직업으로가지게된이유도 하찮은이유이지만
저의 마음속에 상상속에잇는 세상을 펼치고싶어서 보여주고싶어서 그랫습니다
그리고저는 오늘도 책상머리에앉아 기계같이 책을보고 좋은대학을 얻기위해 노력하지도않습니다 그저 아무것도없이 세월을보내고잇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얘기를
해보앗습니다 저의용기가부족해서 그렇다고 용기잇게 행동하라고합니다
얼마전에 대학을위해라는명목으로 전 학원을또다니게됫습니다 한달에50 이것도물거품이될것같습니다
오늘처음임에도불구하고
이런글을 쓰는이유는 저의생각과 고민을 늘어놓고 변명을늘어놓고싶어서엿습니다
난 어쩔수없엇다 이런말은 구질구질하게얘기하기가싫엇습니다
전 용기가없엇고 의지가없엇으며 끈기가없엇습니다
이런 한심하고 약해빠진 저에게도 감히 그림을 그리고싶다고 그리겟다고 부모님에게 자신잇게 말할 수 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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