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 옷 안 챙겨줬다고 욕처먹는 마누라는 나밖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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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출근할 옷 안 챙겨줬다고 욕처먹는 마누라는 나밖에 없을거다... 8살 조카도 학교갈 옷 스스로 찾아 입는다던데 나는 왜 이런 취급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다 니 놈 옷 챙겨주라고 있는 마누라가 아닌데 나보고 이것도 마누라라고 왜 있는지 모르겠단다 아침부터 기분 잡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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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okdong25
· 7년 전
너나나나성인이다! 딷 선전포고를해주구요 너무바빠서 챙기길바랬던거먼 미리말해달라고하시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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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dogokdong25 바쁜것도 아니예요 여태 실컷 자다가 지각할 거 같으니까 챙겨달라는건데 좀 어이없어요 10분 일찍 일어나면 되는데 기분이 어린애 어린이집 보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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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okdong25
· 7년 전
해줘버릇하면 애초에 본인이할생각을 안한다니까 해주시던것들을 조금씩 철회해보세요. 엄마가 과대기능을하면 아들은 과소기능을할수밖에없어진다고하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에효 말할바엔 내가해주지 의 비중을 줄여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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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okdong25
· 7년 전
저는 하소연이긴한데 제가돈안벌고 집에잇다고 오빠 밥도차려주고 청소랑 빨래같은 관리도 많이해라하는데 그렇게 하다가 너무손까딱안하길래 집관리 덜하니까 화살은 저한ㅋㅋㅋㅋㅋㅋㅋㅋ테오는게 어이없깈한데 이렇게 남녀구분두고 혹은 돈버니안버니로 집안일 모는거는 전혀 비합리적이라생각해요. 같이살면 같이하는거죠. 본인옷은 본인이 고르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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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dogokdong25 안 해주면 안해주는데로 성질내고 내탓하고 어디가나 손하나까딱 안 하는 인간들 정말 때려주고 싶네요 손이 없나 발이 없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내가 나이먹고 다른 사람 뒤치닥거리나 해야하나 생각드네요ㅋㅋ 저희 둘다 고생하네요 ㅠㅠ 슬퍼라.. 집안일 하는 사람 따로 있는 거 아닌데 다 같은 가족 구성원이면서 너무하죠 얘기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