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퇴사 예***인데 회사 사람들도 너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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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내년에 퇴사 예***인데 회사 사람들도 너무 싫고 하는일도 너무 싫고 .. 그래서 1월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이사람들 너무 재수없고 괘씸해서 빅엿 한방 먹이고 가고싶은데..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보안때문에 모니터 배경화면 마음대로 바꿀순없어서. 하루 전날 퇴사한다고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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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e
· 7년 전
저도 퇴사 맘먹고 아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아무리 회사가 싫고 사람이 싫어도, 다시 안볼 사이라고 생각되도, 적으로 만들고 나갈필요는 없어. 이 이야기 듣고 그냥 맘편히 그래 난퇴사할꺼야~ 넌떠들어~ 한귀로 듣고 한귀로흘리고 웃으며 지나려고 노력했고! 반쯤 성공했었는데. 지금도 그말은 맞는말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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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0924
· 7년 전
아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내년 1월퇴사할거거든요. 원래는 목표수량 금액이 있어서 좀더있다가 1월에 갈려고했는데 여기사람들이 너무 ***같아서 사장한테 너희들이랑 일못하겠다고 말하고 일주일뒤에 나가겠다고 말했죠. 그런데 사장이 절 잡더라고요. 지금 일잘하는 사람이 없어서 가르치면 시간걸린다고. 어딜가도 몇명은 이런사람있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그만둔다고 했는데 이번에 직원들중 몇몇이 술한잔하면서 저보고 그만두지말라고했어요. 지금도 가끔은 빡치지만 잘 다니고 있답니다. 직장생활중에서 최고로 잘나고 떳떳하며 빅엿을 먹이는 방법은 내가 그들보다 능력이 좋거나 혹은 내가 그 회사에서 그들에게필요한존재가 되는게 가장 큰 방법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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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k54321 넵 이직시 전 회사 근태까지 조사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마음이 벌써부터 떠서 큰일이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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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ph0924 저도 1월에 상여와 퇴직금때메 그게 아까워서 지금 이러고 있는데.. 저랑 똑같은업무하는 같은팀 사람들이 있는데..애들이 넘 ***가 없어서..걔들때매 그만두는것도 있어요..필요한 존재까지 되고싶진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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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Gabe 어디서든 만나게 되있다는건 알죠..한귀로 듣고 흘려버리기엔 너무 많은걸 듣고 많은걸 봤기에..하..제가 너무 쫌스럽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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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e
· 7년 전
아니에요...ㅠ 전 그래도 마카님처럼 빅***어라! 맘 먹을정도까진 아니었으니 가능했겠죠 ㅠㅡㅠ.. 사람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일때문에 받는거보다 더... 힘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