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그러시면 결혼해서 더할텐데요 모든사람들이 대부분 결혼후에 단점이든 감정이든 더 소비가 심해집니다. 사주랑 운세 그런거 믿고 사는거 자체가 우울한 삶인거죠 찝찝은 하고 기분차이겠지만 그사람을 봐야죠

@CloseToYou1 감사해요! 맞는말이신것같네요. 그 사람을 조금 더 천천히 봐야겠어요

얼마나 만나신건가요? 나이대는요?

@CloseToYou1 저희 9개월 만났구요~ 나이는 동갑 31살이에요. 남자친구는 얼마전에 일 때문에, 해외로 나갔어요~ 1년 프로젝트로 간거에요

@CloseToYou1 이 프로젝트 끝나면(내년 9월쯤?), 결혼하자던데.. 아니면, 그 다음 프로젝트 끝날때 해야할거에요~~ 아 그런데, 4개월에 15일씩 휴가받아서 한국에 오긴 해요

큰하자 없고 술 유흥 심하지 않고 돈 벌어서 저축좀 하고 집이든 재산이든 계획성 있게 고민하고 몇푼이라도 적금 넣고 하는 모습이 있으면 결혼해서 다시 맞춰가면 되요. 아직 얼마 안되서 싫증나서 헤어지거나 문제 생길 기간은 덜해보이네요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아서 감정만 좋으면 더 애뜻할테구요

@CloseToYou1 네.. 감사합니다. 뭐 다른 하자가 크게 있진 않아요~ 남자친구 부모님이 초등학교때 이혼하셨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걱정하시는게... 남자친구 아*** 부재가 이 친구의 성격형성이나 나중에 혹시 티가 날까봐. 걱정하시더라구요..

조심스러우신건 사실이지만 환경이 그래서 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절실하게 생각할수도 있어요. 걸린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평소에 전혀 신경 안쓰던 부분들까지 다 걸리게 되고 그게 빌미가 되서 싸움도 나요 딸입장에서 자신있게 결정할 부분에 대해서는 소신것 의견을 주장하고 컨*** 하시는게 낫습니다. 부모님 의견에 끌려가기 시작하면 결혼해서도 반복됩니다. 부모님이 조금 서운하셔도 스스로 맞다고 느끼는게 있다면 조금 거역하더라도 더 나을꺼 같아요

@CloseToYou1 와"~~~ 명쾌한 답을 얻은것같아서.. ! 감사합니다

@CloseToYou1 정말 죄송하지만..미싱유님 카톡 아이디 알 수 있을까요? 불편하시면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