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로 대학을 가고싶은 고3입니다 사실 다 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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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피아노로 대학을 가고싶은 고3입니다 사실 다 괜찮은 척 하면서 꿋꿋하게 있지만요 학원에서 소외 당하고 있는 것도 너무 무섭고 제 실력에 대해 선생님께서 화 내실 때 무서워요 제 미래가 무서워요 아무것도 준비가 되어있지가 않은 것 같아요 여태까지 다 잘될거야 라는 생각 하나만으로 버텨온 것 같은데 무너져 내릴 것 같아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한심하고.... 속상함의 연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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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jj
· 7년 전
저는 첼로였는데... 선생이 인격모독하고 주변 물건 던질때 진짜 비참했었어요. 지금은 완전히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