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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udu030
·7년 전
현재 대학 입시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넣을 과는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인데 더 가고 싶은 쪽은 응급구조학과입니다. 응구과를 나와서 응급실에서 경력을 쌓고 119 구급대원을 준비하고 싶어요. 그런데 전 여자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못할 건 없다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응구과를 나오면 비정규직에 취직도 잘 안 된다고 하네요.. 현실적으로 봤을 때 간호학과를 가는 게 더 맞는 걸까요? 하지만 간호학과를 가도 국시 치고 응급실에서 일하다가 요양병원으로 옮겨가서 소방공무원 시험 준비를 할 생각이에요. 그런데 후자를 생각하면 더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 응구과를 가야 할지 간호학과를 가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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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w525
· 7년 전
안녕하세요. 저도 수험생인 여자 고3입니다. 그냥 하고싶은걸 하시는게 어떨까요? 어떤 선택을 하던지간에 후회는 다 하게 되잖아요.. 하지만 하고픈걸 못하면 엄청난 미련이 남더라구요. 그렇다면 하고싶은 걸 하고 후회하는게 미련이 없을것같아요. 저는 미술하고 싶었는데 집안에 돈이 너무 없어서 이과를 선택했다가 결국 조금이라도 미술과 관련된 건축학과 지원했어요. 미련이 너무 커서.. 글쓴이도 잘 판단했길 바래요. 제가 글을 너무 늦게 봐버렸네요. 어떤과를 지원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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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v
· 7년 전
개인적으로는 어딜가도 괜찮다고 생각함. 어딜가도 언젠가 한번쯤은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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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617
· 7년 전
간호학과요. 취업이 안될 최악을 가정했을 때, 응급구조사가 아니라 비슷한 직종인 간호사로써라도 일하는게 맞죠. 간호사는 월급도 꽤 많은 편이고요. 국가자격증이 있느냐, 없느냐는 생각보다 큰 차이가 납니다. 공무원은 어차피 나이 안보니까 간호학과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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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fugu
· 7년 전
본인적성에 맞는거이 더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