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장래 포기하려고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15년이 넘도록 열심히 그려서 미술대학까지 들어갔는데, 단 한번도 주변 사람들이나 심지어는 교수들마저 평가는 커녕 거들떠 ***도 않네요.
나쁜 평가가 있어야 발전을 하던 뭘 하던지 하는데.
혹시 몰라서 온라인에서 도용방지로 워터마크 껴놓고 올려보기도 했는데 진심 지금까지 퍼부었던 노력과 시간이 개허무하다는게 느껴지네요.
진짜 세상은 앤디 워홀의 철학대로 실력보다는 인지도가 많아야 성공하나봅니다.
요번학기중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재능도 노력도 시간도 전부 필요 없어요.
인기가 얼마나 많느냐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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