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집안사정으로 검정고시를 보고 수능을 준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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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509toi
·7년 전
여러가지 집안사정으로 검정고시를 보고 수능을 준비 중인 사람입니다. 9월 모평을 보고 완전 성적이 떨어지고, 앞으로 혼자서 벌어먹으면서 대학교까지 다닐 생각을 하니 막막하기만 하지만 취직을 할 수 있는 베이스도 없어 정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만 되네요. 이것저것 고민되고 그러니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저와 맞는 과를 갈 수 없을 것 같아서 간다고 해도 학자금대출 같은 걸로 너무 힘들것 같아서 폴리텍이나 방통대를 갈까.. 생각해 ***만 그렇게하기에는 지금까지 '수능'이란 한 시험을 보기위해 노력한게 너무나도 아까워서 차마 포기는 못하겠고 또 검정고시에 대학교도 제대로 못가면 더 벌어먹고 살기 힘들 것 같아서 너무나도 걱정입니다. 보잘것 없는 저를 믿고 지지해주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좋은 학교 가고 싶지만 저는 어쩔 수 없는 것. 일까요... 수능이라는 시험이 다가올 수록 너무나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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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entagyo
· 7년 전
공부가 쉬운게 아니죠. 저도 공부를 썩 잘한게 아니기에 잘하는 애들 보면서 좌절도 많이 하고 인생은 깁니다 23살부터 경찰준비해서 8년만에 경찰된 친구도 있습니다 경찰된거 보다 8년을 포기하지 않은게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하다가 안될수도 있지만 될수도 있습니다! 인생은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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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toi (글쓴이)
· 7년 전
@gutentagyo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