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30대초반 초등학생딸을 둔 엄마입니다.
제대로 된 결혼생활을 해***도 못하고 아이가 태어난지
1년이 넘은후 이혼을 하게 되었고 .. 지금만나는 사람과는 전에 만났다가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헤어지고 2년만에 다시만나 현재 아이와 같이 동거중에 있습니다.
처음엔 아이와 그사람 정말 사이가 좋아보였고 아이한테
잘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저 또한 너무 행복했기에 같이 살아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대 같이 살다보니 아이와 그사람 트러블이 많아지고 아이로 인해 저랑 싸우기도 많이 싸웁니다.
결혼생활을 저 또한 해*** 않았기에 처음 . 그사람도 아이를 키워*** 않앗기에 처음. 아이도 아빠가 없었기에 처음 . 우리 모두에게 다 처음인데 어느누가 처음부터 잘하겠습니까 .
하지만 그 사람은 아이에 버릇없는 행동을 잡아야 한다며 거의 매일 하루에 한번씩은 꼭 혼을 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가 잘못이 없는대 혼을 낸다거나 하는건 아니구요.
잘할때는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지는 않아요 . 칭잔을 받으면 아이 기분이 업되서 또 실수를 하거든요.
저와 둘이 얘기를 해보면 그 사람은 아이가 사춘기가 찾아왓을때를 걱정합니다. 아이가 친아빠도 아니면서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냐고 할것같다고 . 자기는 그러면 같이 못산다고 그땐 이혼을 할거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또 싸웠습니다. 왜 그런생각만 하냐고 나는 두번실수 하기 싫다 분명 얘기했다 이번에도 같은실수가 반복되면 난 갈때도 없다고 . 울면서 얘기했습니다.
이혼얘기를 너무 쉽게 하는거 같아서 그랫더니 미안하다고 하고 얘기는 끝이 낫지만 오늘아침에도 살짝 말다툼이 오구 갔네요.
아이가 태어난순간부터 이집을 오기전까지 늘 저와 함께 잠을자던 아이였는대 이집에 오구나서 방을 만들어주고 혼자자는 연습을 하고 있는대 그사람일이 좀 힘들다보니 잠을 빠르면 8시 늦으면 10시쯤 자다 보니 늘 아이가 6시쯤 깨더라구요 . 깨고나면 제 옆에 와 누워 잇거나 가만히 앉아 잇는대 그게 그사람은 또 싫은가봐요 . 아이보고 자기 출근할때까지 방에서 나오지 말라 하더군요 . 거실에 나와서 할것도 없는대 나와서 뭐하냐고
나와서 만화바껜 더 보냐면서 저는 거기에 또 아니다 나랑 얘기할때도 잇다고 얘기햇다가 말싸움을 하고..
이러다 보니 저또한 고민이 생기네요. 이 둘사이가 좋아질순없는지
아이가 나중에 좀더 크고나면 이런싸움들 보고 안좋은 생각을 하진 않을지...
아이는 그래도 그사람이 아프다고 하면 저보다 더 걱정하고 애교도 부리려하는대 그사람은 진심이 아닌것같다 하네요 ㅠ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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