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아이가 어린이집에가면 얼른 다시 시작해야지 생각하고 언제부터 할지도 대충 정해놨는데, 막상 아이가 적응을 못하고 아프고 하니까 내가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고, 또 얘가 나랑 그렇게 더 오래 떨어져 지내도 괜찮을까? 싶어서 내 마음이 약해진다. 그래서 엄마들이 결국 아이를 위해서 자신을 생활을 포기하는걸까? 나도 그렇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지금 그 몇시간 떼놓는데도 그렇게 안쓰러운데.. 아님 조금 더 지나면 또 괜찮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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