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원래부터 허락하지 않은 누군가가 내 몸 건드리는걸 정말 혐오했었다. 어렸을때부터 그랬다.
중학교때까진 남녀공학 다니면서 같은 동성들이랑 성격 죠지게 안 맞아서 이성들이랑만 놀았는데
적어도 내 친구들은 나를 타인으로서 이성으로서 날 존중해주고 예민하게 생각해줬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여고에 온 지금의 나는 단지 같은 여자라고 ***을 아무렇지도 않게 당한다.
*** 나 *** 예민한거 티도 팍팍 내고 소름돋아서 소리도 많이 지르고 분명히 하지말라고 강력한 거부의사도 밝히고 누누히 친구들한테 이런년들 연 다 끊었다 *** 싫다 이런 말 수없이 했다.
심지어 하나가 타지에서 온 년이라 잘 대해주고 있을때 참다 참다 '죽여버린다 ***련아' 이소리까지 했었다. 돌아오는 반응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함. ***같은년.
내가 거부의사를 강하게 밝힐때도 마찬가지다.
돌아오는건 '왜 이렇게 예민해?' '이쯤되면 대줄때도 되지 않았나?'
나 원래 *** *** 예민하다고 진작부터 누누히 말했잖아 ***
애초에 남자 여자 떠나서 타인은 예민하게 생각해야 하는거 아니냐..?
내가 페미 안하는 이유도 이거다. *** 위엣년들 다 페미사상에 찌들었는데
***년들 여권신장은 무슨? 내가 여자라는 이유로 내가 당한 성범죄가 니들 마음대로 합리화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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