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는 말을 못할정도로 저 한마디에 얼마나 많은 일이있었을지 가늠조차 되지않네요 힘내란 말을하는건 이사람한테 너무잔인한말일까 생각하게됩니다.. 그래도..힘내세요..

넘어져서 엉엉 우는 당신에게, 바로 일어나 달리지 않아도 좋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하지만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기에. 얼마나 괴롭고 고통스러웠을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현실은 언제나 시린 것 같네요.. 저도 현실에 치여 넘어질 때가 많았답니다. 어쩌면 지금도 수없이 상처가 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럴 때 세상은, 언제나 "훌훌 털고 일어나 달려!!"라고 소리를 지르곤 하는 것 같아요. 마카님, 달아나도 괜찮아요. 하늘이 떠나가라 울어도 좋고, 찬바람을 맞아도 괜찮아요. 상처가 났을 때, 감추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연고를 발라주고 밴드도 붙이길 바라요. 현실보다도 소중한 것은 당신이니까요. 당신이 있어야 당신의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답니다:) 응원해요. 부족한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이렇게 대접받아도 될지 생각될 정도로..따뜻한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