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제나이 32-(87년 토끼띠)
내일모레면 33이 됩니다
요즘 결혼에대해 부쩍 고민이 많습니다
저에겐 6년된 남자친구가 있고요
한결같이 제옆에서 묵묵히 있어준 남친입니다(두어번 헤어졌다 재회한사이)
사실저는 결혼을 일찍하고싶어했는데
남친의 집안 어머니께서 생활능력이 안되셔서(아***는 돌아가심)
차일피일 미루고미뤄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실저도 더이상 남친에게 결혼스트레스를 주지않습니다
때가되면남친도 준비가되겠지 하는막연한 생각뿐
그냥 몇년전부터 내년에하자 그럽디다
그러다 지쳐가는 요즈음
저에겐 새로운 남자가 생겼습니다
집도가깝고 직업이나 직장 괜찮고 무엇보다
결혼을 하고싶어하는 저랑 취향도맞고요
외모도 맘에들고 그쪽도 저를 호감있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
언제까지 남친을 기다릴수만은 없는 노릇이고
어찌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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