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야에서 열심히 하면되지라는 생각으로 원하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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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그 분야에서 열심히 하면되지라는 생각으로 원하던 학과가 있는 전문대에 수시원서를 넣게되었어요 근데 계속가고싶었던 학과였는데 막상가면 잘할수있을지도 모르겠고 엄청대단한 사람들도 많을거고 취업은 할수있을지,취업해서 버틸수있을지등등 고민이 많아져서 잠도 안오고 불안해요 잘하는것도 아니고 좋아하는건데 그학과를 가는게 맞는건지모르겠어요 부모님은 좋아하는건 취미로 하고 잘하는일을 하라고 그러시는데 딱히 잘하는것도 없어요,,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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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lim00
· 7년 전
음...뭐 부모님 말씀도 이해는 갑니다.. 좋아하는걸 일로 삼는 순간 그건 그냥 일이 될 뿐이거든요 ㅋㅋㅋㅋ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알고있는게 기특하네요. 자신이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적어도 자신의 선택에서는 실패해도 실패조차 경험이 되거든요 ㅋㅋㅋㅋ 남탓 안하고 말이에요. 잘하는걸 일로 삼으라는건 분명 잘하는 일이 돈을 버는데 용이하기 때문일꺼에요. 우리가 경쟁하는 이유는 다 돈 때문이거든요. 돈만 있으면 하고싶은일 해도 누가 뭐라 안하죠.. 개인적인 의견은 좋아하는걸 후회없이 하는 것 입니다. 뭐든 꾸준히하면 길은 열린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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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uinho616 (리스너)
· 7년 전
진로에 대해 많이 고민할 시기면 고3이겠네요. 계속 가고싶었던 학과라면 도전해도 좋을거같아요. 그 엄청 대단한 사람이 마카님이 될 수도 있는데 지레 겁 먹지 마세요~ 정확히 어떤 분야인지 모르지만 잘 할 수 있을거에요..분명 좋아하는 분야이니 잘 할수 있을겁니다. 만약 전공이 맞지않다 생각하시면 방법은 많아요. 전과를 하거나 복수전공을 하거나 또는 편입하는방법도 있으니 너무 겁먹지마세요. 이왕 하는일이면 내가 즐겁게 좋아하는일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딱히 잘하는게 없다 생각되면 즐겁게 할 수 있는일을 열심히해서 잘 하면 될테니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여담이지만 저는 취업잘되는학과4학년 대학을 다니고 전혀 전공과 상관없는 일을 하고있답니다.ㅎㅎㅎ 졸업하고 깨달았어요..전공과 내가 맞지않다는걸... 그렇지만 후회는 안해요~그것도 저의 선택이었으니까요:) 이런 저도 잘 살고있어요. 그러니 어린새싹같은 마카님! 걱정하지말아요~하고싶은거 하며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