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여중생입니다. A라는 친구를 처음 봤을 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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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평범한 여중생입니다. A라는 친구를 처음 봤을 땐 재미있고 좋은 아이라고만 생각되었어요. 걔랑 친하게 지내면서 서로 장난을 걸기도 했죠. 그렇지만 A의 장난이 어느새부턴가 심해지기 시작했어요. B라는 친구를 데려와 물건을 훼손하는 것부터 제 외모를 비판하기도 하고 저의 이상한 사진을 찍어 다른 친구들한테 자랑하기도 했어요. 가끔 심할 때에는 제 어머니를 대상으로 놀리고 성희롱이 될 수 있는 말까지 일삼으면서 저를 괴롭혔어요. 이것 때문에 선생님도 여러 번 불러왔고 주변의 다른 친구들이 하지 말라면서 말릴 때도 있었죠. 그래서 B라는 친구는 어느정도 사그러들었지만 A는 오히려 장난을 치는 빈도수가 더 잦아졌어요... A 때문에 B도 잠깐씩 저를 놀리는 데 동참하게 되었지요. 2:1로 저만 괴롭히니까 서운하고 짜증나고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반 아이들은 저보다 A가 더 재밌으니까 A를 나쁜놈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즐겁게 받아들이더군요. 반 얘들의 그런 모습을 보니까 더더욱 외롭고 아무도 제 기분에 공감해주지 않으니 이제는 얘들이 저를 죽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을까요? 걔네들 때문에 학교가기가 너무 두려워요... 제발 어떻게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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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lly
· 7년 전
이건 학교폭력을 열 수 있어. 네가 하지 말라고 뷴명히 표현을 햤음에도 불구하고 그 야들은 계속 했으니까. 이건 계속 되면 안돼. 부모님둘에게 알리고, 쌤한테 말해. 그리고, 걔들한테 말해. 너희들이 나한테 심한 장난을 계속한다면 학교폭력위원회를 열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해. 네가 학교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