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생 6학년인데요 제가 잘나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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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초등학생 6학년인데요 제가 잘나가는(?) 무리에 속해있었어요 완전 잘놀았죠 근데 어느날 애들하고 점점멀어지더니 연을 끊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알겠다고하고 그무리말고 잘안나가는(?)무리랑 놀았어요 근데 2~3개월 있다가 그무리애들이 저한테 사과를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좋으니까 당연히 사과를 받았죠 지금도 잘놀고있어요 근데 문제가 생겼어요 제가 사과를 받고 지낸시간이 2달? 정도 됬는데 아직 몇명이랑 어색하기도하고 저희반에서는 7명인데 제가 홀수잖아요 그래서 제가 혼자되는것 같기도하고 저말고 단톡방도 있데요 그래서 지금 많이 힘들어요... 진짜 어떡하죠 저는 그애들이 진짜 너무 좋은데 또 혼자되기 싫은데 싸우기싫은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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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15
· 7년 전
저는 말도 없이 따돌림 당한지 2주째.. 내가 뭔 실수했나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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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se23
· 7년 전
내년에 중학교를 들어갈텐데 저도 초6쯤엔 많이 힘들었죠. 살다보니 대인관계라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아직 20년도 살지 못했는데 성인도 아닌데 내가 이렇게 힘든데 정상인건가 하는 생각도 했었죠. 전 지금도 그렇고 대인관계 때문에 많이 지쳤었어요. 소외감도 많이 느끼고요. 이게 맞는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빛내려면 나 자신이 달라져야해요. 가장중요한 것은 '용기'인것 같더라구요. 용기로 친구들에게 말을 걸고 이끌고.. 그렇게 나 자신이 변하는거더 라구요. 초6이면 곧 중학생이고 더 독한친구들 많습니다. 제가 절때 꿀리면 안돼요. 중학교 들어가서도 좋은친구 많이 만드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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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haru15 힘내세요 그냥 다른친구를 사겨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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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cheese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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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twojeong 감사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