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된지 얼마 안됐습니다 제 바로 윗분은 첨 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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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oqenj
·7년 전
대리된지 얼마 안됐습니다 제 바로 윗분은 첨 들어왔을때 팀장님께서 매일 커피를 사주시는 등 이것저것 챙겨주시며 회사생활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고 했습니다. 저는 처음 입사했을때 아무도 그렇게 해주시는 분도 없다보니 타팀 사람들과 자주 어울렸는데요, 팀장님께서는 중간들이 챙겨주겠거니 생각하고계셨는데 그 분들은 이미 친한 무리가 계셔서 저도 혼자다니다가 타팀분들과 어울리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식구인데 혼자 다니고 싹싹하지 않다고 혼나고 중간분들은 쟤 안챙긴다고 깨지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딱히 혼자해도 상관 없고 무리에 속하지 않아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계속 혼자다닌다면 제 윗분들이 오해를 사게 되고 여기가 파벌형성하는 분위기라 혼자면 뒷담화가 돌게되고 그러면 제 사회생활도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처세해야 무사히 지나갈까요 .? 눈치없는 직원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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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y1
· 7년 전
무리에서 외로움보단, 그 집단에서 자신의 모습과 그로 인한 팀분위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합니다. 도움이 되진 못하더라도 눈엣가시나, 걸림돌처럼 되서는 안되겠죠? 싹싹함을 바라는건 중간분들이 잘못한겁니다. 그럴 분위기를 만들어줘아죠. 친밀감이 높아보이지도 않는데 일방적으로 의무만 내세우는건 폭력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마음만 열어놓으세요. 그리고 맞춰갈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