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요즘 너무 힘들어요 사는게 사는것같지않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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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하... 요즘 너무 힘들어요 사는게 사는것같지않고 주위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동정같아요 전 이제 사람을 믿지않아요 아니 믿지못해요 나는 배신을 많이 당했어요 어쩌면 나의 잘못이 있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주위사람들은 날 불쌍하게 여기다 봐요 사람들이 다정해졌어요 난 이제 대인관계가 무서워요 다시 혼자가 될까봐 차라리 혼자가 낮다고 생각할만큼 엄마는. 원래 그러면서 친구가 생기는거래요 이런걸 더 겪으면 진정한 친구가 생긴데요 그럼 난 이제 어떻하죠...?고작 이제3번 당했는데. 고작 이제 진짜 반도 못왔는데 나 너무 아파요...아파서 죽을것같아요 남몰래 학교 학원 집 꼬박꼬박 울고 우울하고. 몰래... 몰래 혼자서있어요 이제는 이렇게 아플바엔 요즈음은 혼자가 더좋아요 근데 혼자가 싫어요 전 이제 어떡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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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ticts
· 7년 전
왜 본인이 불쌍하고 왜 그로 인해 사람들이 다정해진거라 생각하죠? 제가 보기엔 그쪽이 좋아서 잘 대해주는 것 같아요. 다시 혼자가 될까봐 아무것도 못한다구요? 끝이 두려워서 시작 못 하는 것과 같아보이진 않나요? 걱정을 할 수록 는다고 하죠? 눈물도 우울함도 다 똑같아요. 또 행복도 그래요. 그만큼 힘들었으면 이제 행복해야죠? 행복하고 행복해서 더 행복해져야죠. 그쪽분은 호의와 칭찬을 받아들이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아요. 의심 하지말고 받아들이자구요. 그동안 혼자 견디느라 고생했어요. 상처 받는게 두려워 숨어만 있으면 그 누구도 손을 내밀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