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하고 직장다니는 여자입니다. 대학교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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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nt33
·7년 전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다니는 여자입니다. 대학교때 같이 무리지어 다닌 4명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2명은 동갑 2명은 한살많은 언니입니다. 저희 대학 특성상 일주일 내내 같은 수업을 듣습니다. 마치 고등학생의 한 반처럼요. 관계도 좋았고 자주 여행도 다녔습니다. 그리고 졸업을 하고나서 저포함 다섯명이 자주모인적은 없었습니다. 단체카톡도 자주했지만 이제 완전 죽은방이 되었고요. 4명 동기들 사이에선 자주 1대1로 카톡도 하고 그러는것 같은데 제가 단점이 1대1 카톡을 별로 안하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하는것처럼 상대방에게 연락을 잘 안합니다. 제생각에는 저를 뺀 4명이 함께 다시 톡방을 만든것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서운하다 생각하면서도 연락은 못했습니다. 왜 나만 빼고 연락하느냐고 떼를 쓰는것처럼 보일것같기도 하고, 이 친구들 없어도 괜찮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어제 이 4명이 단체로 어딜 놀러간 사진으로 프사를 설정해둔걸 봤을땐 정말 서운함이 몰려오더라고요. 이제서야 단톡방에 "다들 잘 지냈어?" "나랑도 놀아줘"하고 말하고싶은데 너무 시간이 많이흐른건 아닌지 싶고요.. 어떻게 관계를 좋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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