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공부에 재능이 없다.
이렇게 말하면 주변 사람들은 너는 아직 어려서그렇다고, 네가 열심히 안한거라고 말한다.
내가 열심히 안한거야?
오늘도 7시간 넘게 공부하다왔고,..
공부하다 운게 한두번이 아니다..
한 번은, 정말 열심히 공부하려고, 숙제 두 장을 한시간가까이 계속 책을 보며 복습하며 풀었다.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선생님은 말했다.
“**아~ 점수가 이게 뭐니~ 또 졸면서 풀었지~?”
나는 절대 졸면서 푼게 아니다.. 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그렇게 겨우 푼건데.....
그래서.. 사실 좀 졸았다고, 거짓말을 해가며 베시시 웃을때의 그 무력감과 자괴감...
그냥 대충 풀때보다 열심히 풀었을때의 더 낮은 점수..
나에게 처음부터 공부에대한 의욕을 떨어트린 사람은 누구일까,
잘못한건 누구일까,
열심히 노력을 했는데도 다 실패했는데........
왜 나에게 책임을 묻는걸까
내가 잘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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