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의 인간관계는 그리 비중이 큰 편이 아니에요 오히려 경쟁적인 관계에 가깝지요 가면쓰고 서로 속이고 나중에 잊혀져가는 사람이 10중 9입니다 마카님이 혼자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된 데에도 많은 이유가 있겠지요 그 결론이 나온 이유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추후에 걱정들은 다 해결해 나갈 수 있을겁니다 아직 가*** 않은길이라 막연하고 불안한 감정이 들겠지만 계획을 확실히 정한다면 잘 풀릴테니까요 :)

안녕하세요. 지금 고민의 나날을 보내고 계시겠군요. 우선 그 어학연수를 자신이 왜 가려고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헤아려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종이를 한번 꺼내보실래요?^^ 어학연수의 목적, 연수를 가면 내게 장점,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뭐가 있을지 사소한 것이라도 10가지 정도를 적어보세요. 또 연수를 가게되면 일어날 내 일상의 변화, 특히 단점들을 한번 생각해 보시고 10가지 정도를 최대한으로 생각해서 적어보시구요. 장점이 많은 건가요, 단점이 많은 건가요?^^ 주변에 체계들을 한번 둘러보세요. 가족들이나 대학교 교수님,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들과도 한번 상의를 해보시고 최종 결정은 본인의 유학 필요, 희망여부에 따라 편하게 결정하세요. 사실 처음 떠나***하는 마음가짐이 미지의 무언가를 향해야 하니 떨리고 긴장되는 거지요. 내 진로에서 꼭 필요한 경력이 될 것 같으면 가보시는게 맞고 좋을 것 같아요. 경비나 단점등을 모두 안고서라도 말이죠. 분명 어학연수를 다니시는 마카님은 타지에서 힘들고 외롭고 막막할지 모르지만..많을 것을 배우게 되실거고 더 넓은 안목으로 앞으로의 방향에 한걸음 더 내디딜 수 있을지도 몰라요^^ 복학해서 혼자 다닐것도 좀 걱정되지요? 근데 막상 닥치면 다 하게 되어있더라구요. 독립심도 분명 가지게 되실거고 새로운 인맥도 만들어 동기들은 못 ***만 학교생활은 또 나름대로 잘 흘러갈겁니다. 긍정의 힘을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전은 누구나 두렵습니다. 당연한 거에요~ 어학연수에 대해 한번 진지하게 깊이 생각해 보시구요. 부디 좋은 결정으로 하*** 하는 방향으로 잘 나아가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마카님! 어학연수를 가려고 하는 이유가 영어를 잘 하고 싶어서 인가요?ㅠㅠ 마카님이 어학연수를 단순히 혼자가는게 무서워서 망설여지는게 아니고, 왜 가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안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영어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배울 수 있다고 전 생각해요! 마카님이 분명한 목적 없이 어학연수를 간다면 제대로 된 배움 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지 않을까 걱정이예요. 그리고 대학교는 정말 혼자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요! 강의도 혼자듣고 밥도 혼자 먹고! 그러니 혼자 다니시는 것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