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대사학과를 나와 중학교역사교사가 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안녕하세요 연세대사학과를 나와 중학교역사교사가 되는 것이 꿈인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일단 교사가 되려면 공부를 잘해야되는데 역사93 국어89 영어 95 과학79 수학39입니다... 과학과 수학을 가장 못하는데요 집안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다녀본적이 없어요. 그나마 영어 국어 역사는 관심분야여서 꽤 잘나오고있고요.. 하지만 수학을 못하는데 어떻게 좋은대학을 가겠어요..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포기해야할까요? 초등학교 때부터 꿈꿔오던 장래희망입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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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가 달렸어요.

dodo0000

· 7년 전

진짜 공부는 혼자하는 것이랬어요! 중2면 아주 이른 나이... 수학 포기하지않고 해보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dolphin09

· 7년 전

학교수업이나 시험방식만으로는 수학이 얼마나 재밌고 논리적인 학문인지 알지 못할 수있어요. 저도 그랬구요. 인터넷강의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도 수준높은 교육이 있는걸로 아는데 한번 접해보세요

CoffeeFrappe

· 7년 전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dodo0000 네 ㅠㅠ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dolphin09 인강한번 들어볼게용 ㅠㅠ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CoffeeFrappe 네네!

Whoreu

· 7년 전

전형두 다양하구 중학교성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성적이 중요하지

gongju770

· 7년 전

학원 별다를건 없어요 ㅎ

aediedo

· 7년 전

안녕하세요, 학생. 저는 중학교 국어교사에요. 교사라 임용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조언드려요. 저 또한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면 연세대 사학과에 갈 수 있을 거에요. 그런데 솔직히 연세대에 가는 것보다 교사가 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워요. 선생님도 그랬거든요... 차라리 교대에 가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걸 권하고 싶지만, 정말 꼭 역사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라면 서울대나 고대, 교원대처럼 역사교육과가 있는 학교에 가는걸 권해요. 사학과와 역사교육과는 커리큘럼이 아주 다르고 연세대는 사범대가 없어서 교직을 준비하는 선후배동기가 거의 없을 거에요. 학교에서 배운 것과 시험도 다르고 주변에 같은 공부를 하는 사람도 없어 괴로워했던 제 과거가 생각나서 조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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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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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