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어릴때 부터 좀 그랬는데
제 마음이 어릴때에 멈춘것 같기도 하고..
아빠랑은 대화가 거의 없구요
엄마는 아프셔서 대화를 할수 없구요..
근데 그게 제 마음에 불안요소로 작용을 한건지
뭔가를 시작할때 마음이 불안해져요
생각도 엄청 많구요..
하고싶은게 없어서 그런지
어릴때도 직장을 안다니고 싶었던거 같아요
일 구하고 한 일주일 정도 다니고
아닌거 같다 싶으면 나오고 그랬어요..
근데 지금은 나이가 더 들었는데도..
나이가 더 들어서 그런건지..
아예 결***체 부터가 힘들어요
나이가 있는지라
여길 한번다니면 오래 다닐수 있을까
그게 아니면 빨리 그만두고 나오는게 시작하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그래서 지금은 면접보고 출근하라고 하면 출근을 하지 않거나..
몇일 일하고 도망쳐 나오고 그래요..
병이 있는 걸까요 저한테..?
제가 전직장 나오고 공백이 1년..인데 그래서 더 쫓기는..?조바심? 이라고 해야 할까요... 사실 이기간동안 사실 아무것도 안했어요..
좀 쉬다가 취업해야지 했는데
지금까지 이렇게 지내고 있네요..
어느날엔 그냥
한강에 뛰어들까 하는 생각도 들고..
죽음은 두렵지 않은데
죽는 과정이 무섭고..
제가 너무 오래 쉬어서 그런걸까요..?
그냥 잘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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