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필요없는 사람이다. 함께 놀고 지내던 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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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난 진짜 필요없는 사람이다. 함께 놀고 지내던 사이에서 나 한 사람이 빠졌는데 어떻게 쟤넨 전처럼 밝고 해맑지? 그냥 내가 빠지니까 더 행복하지? 너네 말은 안했지만 너네끼리만 지내고 싶었던거잖아 아니라고 말하면 내가 아 그렇구나 할 것 같냐. 뭔 되도않은 변명만 늘어놓고.... 니가 말했잖아 나 소외***려 한 건 아니라는 것 만 알아주라며. 지금 이건 뭔데? 지금 내가 참다 참다 못 참아서 짜증 한 번 냈더니 이딴 식으로 사람 개무시하고 쌩까는건 뭔데 지금. *** 내가 지금 어이가 없어서 정이 너무 털려. 어떻게 너네같은 것들이랑 1년을 생활했는지.. 이제라도 걸러져서 참 다행이지. 난 이제 너네가 사과를 해도 받을 생각도 없고 전처럼 너네랑 웃고 떠들 마음도 없으니까 혹시 사과하고 싶은 생각이거든 그냥 접고 너네끼리 하하 호호 재밌게 지내. *** 역겨워 진짜 너넨 내 인생의 오점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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