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현재 교재하고있는 한 게이입니다...
저는 두명의 누나와 부모님이 계십니다... 그런 가정에서 올해 초 전에 만나던 애인에게서 받았던 편지를 어머니께서 발견하시곤 아***를 제외한 전 가족이 알게됐죠.
그 결과 저는 집안 내에서 죄인이 되었어요. 온 가족이 기독교집안이고 동성애는 후천적인것이며 자신의 선택으로 결정된다고 단정지어서는 저를 사랑하니까 널 바꿀거라며 철저한 감시 속에서 하루하루 숨막히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너무 숨막혀서 더이상 삶에 대한 의욕이 없는거같아요. 이해도 아니라 그냥 무시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맞아요 동성애 후천적이겠죠. 근데 왜 게이가 됐는지 생각해보면 어릴적 가정을 저는 원망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어찌생각해보면 가정이 저를 동성***로 만들었는데 이걸 제 선택이라고 떠넘기며 내탓이라고 하는 가족이 너무 미워요. 가족이랑 연끊고 살고싶기도한데 제 복잡한 심정으로는 차마 그건 못하겠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만 없으면 가족이 행복해질거같더라구요.
대중들도 게이는 죄다. 동성애 out을 외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더는 살수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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